얼마전
북경시의 왕선생이
아들을 대학에 바래다줄 때
가슴 녹이는 따뜻한 장면을 목격하고
영상에 담았다.
당시 교문앞에 한쌍의 부녀가 있었는데
아버지가 핸드폰으로 딸애의 모습을 촬영하고
머리를 만지고 나서는
손을 흔들며 작별인사를 했다.

딸애가 학교에 들어갈 때까지
아버지는 만면에 미소가 가득했는데
뒤돌아서고 나서야 눈물을 훔치기 시작했으며
이따금씩 딸애가 들어간 방향으로 돌아보기도 했다.

작별은
성장의 필수과목이다.
우리가 환호하며 미래를 향해 달려갈 때
뒤에서 말없이 바라보면서 보내는
부모님이 있음을
늘 기억해야 한다.

사실 전화 한통, 따뜻한 말 한마디가
그들의 기다림이 더욱 길게 느껴지지 않게 한다.
“아버지, 어머니, 날씨가 추워졌어요.
옷 잘 챙겨입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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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