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연변에서 야생동북범이 마을에 들어가 포식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였다. 영상을 보면 동북범이 집을 지키고 있던 개에게 살금살금 다가오다가 순식간에 덮치면서 목덜미를 덥썩 물었다.
촬영사 왕리상:
“처음 야생동북범을 촬영했는데 아주 격동된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두렵기도 하다. 당시 촌민이 개가 짖는 소리를 들은 후 개를 구하러 나왔고 즉시 제지시켰다. 동북범과 7, 8m 떨어진 위치까지 갔고 10초가량 동북범과 눈이 마주쳤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동북범이 아주 배가 고팠나보다”, “당시는 격동되였지만 후에 생각해보니 무서웠을 것 같다”, “이는 생존본능이다. 개가 불쌍하다”, “너무 용맹한데 너무 무섭다” 등 반응을 보였다.

근년에 야생동북호랑이가 도로나 마을주변에 자주 출몰하면서 가축을 습격하는 일이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 이는 시점사업이 부단히 추진되면서 동북범표범국가공원 시점구역의 생태시스템이 효과적으로 복원되고 호랑이와 표범 군체가 변경지역에서 내륙으로 부단히 확산되고 있음을 말해준다. 이와 동시에 해당부문에서는 광범한 군중이 주관부문에서 발표하는 호랑이와 표범 분포정보에 주의 돌릴 것을 바라면서 호랑이가 출몰할 수 있는 구역에서 활동하는 것을 자제해 신변안전과 재산안전을 잘 지킬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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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장춘석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