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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감염원 “미스터리”... 누가 전파했나?
2020-03-05 15:26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3월 2일 중경시정부에서 소집한 소식발표회에서 중경시질병예방통제중심 전문가이며 류행병학 박사 숙곤이 관련 병례에 대해 통보했다. 그중 3개 본지 병례는 모두 전염병 지역에 간 적이 없었고 감염원을 찾을 수 없었다. 세밀한 분석을 통해 드디여 중요한 것을 발견해냈다.

3건의 본지병례 서로 만난 적도 없는데 어떻게 감염되였을가?

1월 24일 그믐날 당일, 중경시질병예방통제중심에서는 모 현질병예방통제중심으로부터 당지에서 3건의 신종 코로나 페염 확진병례를 발견하였다는 구조 전화를 받았다. 3건의 병례중 첫번째 병례는 슈퍼마켓 종업원 A씨로 1월 14일 발병했다. 두번째와 세번째 병례 B와 C는 부부관계로 1월 16일과 17일 발병하였다. 3건의 병례는 모두 본지사람들이고 전염병 지역에 간 적이 없으며 감염원과 감염장소도 찾을 수 없었다.

숙곤은 “보고를 받은 후 아주 이상하다고 느꼈다. 하지만 사태의 긴박성은 분명했다. 전염원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은 전염병이 계속하여 전파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했다. 섣달 그믐날 당일 저녁 의무일군은 즉시 해당 현으로 향하고 3명의 환자에 대해 류행병학 조사를 하였다.

“초보적인 조사결과는 우리를 곤혹에 빠뜨렸다. 슈퍼마켓 종업원 A와 부부병례 B, C는 아무런 만남이 없었고 이 세명이 발병하기 전14일동안 접촉했던 사람들도 한명씩 조사하였지만 확진병례나 의심병례를 발견하지 못했다.”

세밀한 분석과 검사를 통해 중경 첫번째 무증상 감염자를 조사

숙곤은 “조사가 미궁에 빠질 때쯤 한 사람이 우리의 주의를 끌었다”면서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25세의 남성D씨는 중경사람으로 무한에서 일하다 1월 7일 중경으로 돌아왔다. 아무런 증상이 없었기에 의학관찰 14일 후 전염원의 가능성을 배제하였다. 하지만 부부병례 B, C의 활동궤적을 보면 두 사람은 전에 D씨와 접촉한 적이 있었다.

숙곤은 “신종 코로나 페염은 새로 나타난 전염병이기에 전염병 초기에는 이에 대한 인식이 제한적이였고 국가 관련 기술문건에서도 무한에서 돌아온 무증상 인원에 대해 핵산검측을 요구하지 않았다. 하기에 해당 남성은 의학관찰만 받았다”고 했다.

D씨가 무증상 감염원이 아닐가? B형간염, 티푸스(伤寒) 등 전염병 경험에 비추어 의무일군은 대담한 가상을 하였다.

숙곤은 “전염원을 찾기 위해 1월 25일 우리는 D씨에 대해 샘플 추출검사(采样)를 하기로 결정했다. 추출검사를 할 때 D씨는 자신의 신체가 건강하고 아무런 이상증상이 없음으로 신종 코로나 페염일 수 없다”고 했다. 하지만 최종 핵산검측이 양성으로 나타났고 D씨는 무증상 감염자였다. 그는 18일동안 아무런 증상이 없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지니고 있었다.

이는 중경에서 발견한 첫번째 무증상 감염자이고 전국 무증상 감염자 발견에서 초기 사례에 속한다.

“이 발견의 의의는 중대하다. 이로써 우리는 신종 코로나 페염이라는 전염병에 대하 인식이 늘었다. 무증상 감염자도 전염병을 전파할 수 있다. 이는 국가와 중경시에서 예방통제방안과 책략을 완벽화 하는데 중요의거를 제공했다.

중점군체에 대해 전면적으로 조사하여 잠재적인 전염원을 제때에 발견

숙곤은 “D씨가 무증상 감염자라는 것을 확인한 후 의무일군은 다시 한번 D씨를 둘러싸고 깊이있는 류행병학 조사를 하며 D와 A, B, C를 련상하게 되였다”고 했다.

D씨는 1월 8일과 9일 A씨가 일하는 슈퍼마켓에 간 적이 있다. 지하 1층에 위치한 슈퍼마켓은 창문이 없고 통풍조건도 차했다. A씨는 슈퍼마켓의 복장구역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D씨는 전에 이 곳을 간 적이 있고 A씨와 접촉하였다.

D씨는 중경에 돌아온 후 1월 8일과 9일 가정모임에 참가하고 B, C와 함께 밥을 먹으며 카드놀이를 했다.

이들 사이 전파고리를 확인한 후 A, B, C, D와 밀접히 접촉했던 사람들도 신속히 관리에 들어가고 이들의 전파고리를 차단했다. 숙곤은 “A씨의 밀접접촉자를 조사하던중 그녀의 동료 E씨한테서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났다. 두차례 핵산검측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지만 세번째만에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A, B, C, D와의 밀접접촉자에 대한 관리를 통해 E씨를 포함한 여러개 병례가 A, B, C, D와 류행병학 관련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숙곤은 이 사례를 통해 밀접접촉자 등 중점인원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는 잠재적인 전염원을 제때에 발견해내는 가장 효과적인 조치라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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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중앙TV방송국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