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한국 축구선수 손흥민(29)이 2020 도꾜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는다.
6월 30일 한국 남자축구 올림픽대표팀의 김학범(61) 감독은 도꾜올림픽에 출전할 18명 명단을 발표했다. 관심을 모은 쪽은 손흥민 발탁 여부였다. 그러나 손흥민은 와일드카드에 없었고 황의조(29·보르도), 김민재 (25· 북경국안), 권창훈(27·수원 삼성)이 와일드카드로 뽑혔다.
매체들은, "손흥민의 발탁 가능성은 있었다. 그러나 김학범 감독이 부상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뽑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이 올림픽 출전명단에서 제외된 것을 가장 반긴 것은 토트넘 팬들이였다. 현재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리탈이 확실시되고 있는 상황, 손흥민까지 빠진다면, 말 그대로 '재앙'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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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