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수 무뢰가 소속된 에스파뇰팀이 1부리그로 승격했다. 

어제(9일) 새벽에 펼쳐진 에스빠냐 2부리그 제 38라운드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네경기 앞당겨 에스빠냐 라리가(西甲) 승격을 확정지었다. 중국 선수 무뢰는 후반에 교체출전하여 29분동안 경기를 뛰였다. 

에스파뇰이 라리가로 승격하면서 유럽 5대리그에 드디여 중국 선수가 있게 됐다. 현재 무뢰는 에스파뇰에서 후보선수이다. 하지만 시나스포츠 등 국내 매체들은 무뢰가 다음 시즌에도 에스파뇰에서 뛸 것으로 내다봤다. 무뢰는 2024년 6월까지 에스파뇰과 계약이 되여 있다. 다만 무뢰가 라리가에서 립지를 굳히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한편 무뢰는 다음 라운드 리그경기를 치른 후 귀국하여 국가팀의 40강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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