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축구협회가 어제(23)일 예정됐던 새 시즌 슈퍼리그, 갑급리그, 을급리그 참가명단 발표를 또 한번 연기했다. 구체 발표날짜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일부 국내 매체들은, 갑급리그의 일부 팀들에 돌발상황이 발생했기에 중국축구협회가 부득이한 상황에서 참가명단 발표를 미룬 것이라고 하면서 '돌발상황'이 내몽골중우팀과 치박축국팀과 관계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슈퍼리그가 4월 20일 개막될 예정인만큼 각급 리그 참가명단 발표는 더이상 오래 끌기 어려운 상황이다. 매체들은 빠른 시일내에 중국축구협회가 해당 참가명단을 발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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