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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팀 수습작업 돌입... 박도우는 지금?
2021-03-05 16:47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천진진문호팀이 결국 막바지 수습작업에 돌입했다고 소후스포츠가 오늘(5일) 전했다.



소후스포츠는 "프로리그 준입기간이 이미 지나고 천진팀은 새 시즌 슈퍼리그에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하지만 태달주식회사가 막바지 수습작업에 임하는 태도는 업계의 인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태달회사는 비록 구단의 해체를 공식발표하지 않았지만 '일정 시간내에 모든 채무를 청산하고 떳떳하게 슈퍼리그와 작별하겠다'고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진진문호구단의 채무금액은 약 3억원에 달하는데 대부분이 체불한 로임과 장려금이라고 한다.

한편 천진팀의 연변출신선수 박도우는 8개월간의 로임을 받지 못했다고 하면서 요즘은 새 팀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박도우는 그동안 스스로 훈련을 견지해왔고 몸상태도 좋다고 하면서 하루빨리 새 팀을 찾아 안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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