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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인대파렬, 시즌 아웃?... 북경국안은 3련승
2020-08-07 09:27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박성의 올시즌 출전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어제 (6일) 저녁 있는 2020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3라운드 천진태달과의 경기에서 박성은 경기 9분만에 상대방과의 몸싸움에서 넘어지면서 통증을 호소하였고 곧바로 교체되였다. 경기후 북경국안은, 박성의 오른쪽 무릎 인대가 파렬되였다고 하면서 북경으로 돌아가서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치료방안은 북경에 가서 전문가팀의 판단을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지만 매체들에서는 이미 박성이 올 시즌에서 미리 하차하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북경국안에서 박성의 활약이 큰만큼 그의 부상이 북경국안의 올시즌 성적에도 영향을 끼칠 거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016년에도 박성은 인대 파렬로 시즌에서 중도하차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북경국안은 3:1로 천진태달을 이기며 시즌 3련승을 달렸다.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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