图文
산동 마라톤 선수, 9개월 딸애 안고 뛴 사연은?
2020-11-03 11:39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 APP

일전 산동 제남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에서 특수한 광경이 연출됐다. 한 참가선수가 아기를 안고 하프마라톤을 완주한 것, 이 선수의 이름은 양용이였는데 그와 안해는 모두 지독한 마라톤 애호가로 알려졌다.

양용은 이날 경기에서 9개월 나는 딸애를 안고 하프마라톤을 완주했는데 딸애의 몸무게는 17근이였다.

이는 양용이 두번째로 딸애를 안고 마라톤을 완주한 것이라고 한다. 이에 앞서 그는 제남에서 딸애를 안고 15키로메터 산악마라톤을 완주했다.

마라톤을 완주한 후 양용은, 딸애가 아주 기특하다고 하면서 달리는 내내 한번도 울거나 보채지 않았다고 말했다.

양용은, 딸애를 안고 마라톤을 뛰는 리유는 어릴 때부터 딸애가 대자연을 사랑하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하면서 애가 큰 후에도 부단히 스스로에게 도전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표했다.

김성무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