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정해란강”컵 국경절맞이 연변청소년련맹축구경기가 요즘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다. 경기는 어제(5일) 오전 막을 올렸는데 래일(7일)까지 펼쳐지게 된다.
연변청소년축구련맹협회에서 주최하고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주관한 이번 경기는 2009년-2010년생, 2011-2012년생, 2013-2014년생 선수들을 상대로 하였는데 28개 축구구락부의 320여명 선수가 경기에 참가하였다. 그중 2009년-2010년생, 2011-2012년생, 2013-2014년생 팀들은 8인조 경기를, 2013-2014년생 팀들은 5인조 경기를 통해 자웅을 가리게 된다.
특별히 어린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꼬마선수들의 훈련 성과를 점검하고 실전경험을 쌓아주는 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연변청소년축구련맹협회 윤성회장은 “각 팀간 교류하고 연변청소년축구팀의 훈련수준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표했다.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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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