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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 무승부, 석가장 대승... 연변출신 4명 중 단 1명 선발
2020-08-12 15:52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어제(11일) 저녁 있은 2020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4라운드 경기에서 중경당대는 청도황해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중경당대는 초반부터 우세한 경기력을 보였고 38분경 청도황해의 왕위선수가 퇴장을 받으며 인원수에서도 우세를 가지고 있었지만 우세를 꼴로 련결시키지는 못했다.

연변출신 선수 원민성이 지난 2라운드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받고 3라운드에 출전금지를 받았다가 이번 라운드에 선발라인에 복귀하여 풀타임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있은 또 다른 경기에서는 석가장영창이 3:0으로 천진태달을 압승했다. 8분경 정치운이 박스 왼쪽에서 문전에 가로 찔러준 공을 종기우가 가볍게 빈문에 차넣었다.

61분경 천진태달은 조굉략 선수가 경고루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악재가 겹쳤다. 꼴 우세에 인원우세까지 더해진 석가장영창은 81분경과 90분경에 각각 장일봉과 무리치가 각각 한꼴씩 추가하며 3:0 대승을 거두었다.

석가장영창의 박세호는 84분경 역시 일찍 연변팀에서 뛰던 오스카를 교체하여 출전하며 팀의 승리를 굳히는데 힘을 보탰다.


이날 경기에서 청도황해의 석철과 천진태달의 박도우는 출전기회를 가지지 못했다.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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