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해한데 따르면 중국축구협회는 현재까지도 3급 리그 개막방안을 제출하지 않았는 바 슈퍼리그 개막일이 7월 말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중국축구협회에서 제출해야 할 자료는 슈퍼리그 개막방안 뿐만아니라 갑급리그와 을급리그의 개막방안도 포함되였다. 목전 슈퍼리그의 제도는 기본상 확정된 상태지만 승강급 명액이 아직도 확정되지 않았다.
갑급리그 역시 제도는 확정되였지만 승강급 문제가 남아있는 바 슈퍼리그의 승강급 명액이 결정되여야 갑급리그도 결정할 수 있다.
을급리그는 현재 경기제도도 확정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슈퍼리그와 갑급리그의 예비팀이 총 몇개팀이 참가하고 최종 을급리그는 몇개팀으로 구성하며 소조편성은 어떻게 할 지 모두 확정된 바가 없다고 한다.
만약 슈퍼리그가 7월에도 개막할 수 없다면 아시아챔피언스리그와 국가팀 경기시간을 고려하면 슈퍼리그에 주어진 경기시간은 최대 2개월 뿐이다. 이렇게 되면 어떤 대회라도 개최하기 어렵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슈퍼리그가 7월말까지 개막하지 못한다면 그 다음 단계는 아마도 리그를 취소하는 가능성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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