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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국가팀 선수 우한초 소속팀 광주항대팀에서 제명
2020-04-15 00:30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종합

북경시간 4월 14일, 광주항대구단은 우한초를 제명한다고 공포했다.

항대공식성명:회사는 선수 우한초가《광주항대토보축구구단 선수"39"팀규정》 의 "9제명"의 규률규정을 엄중하게 위반하였으므로 연구를 거쳐 제명처분을 주기로 결정한다.

이에 앞서 광주경찰은 우한초에게 변조된 기동차번호판을 사용한 위법행위로 우한초에게 벌금 5000원에 행정구류 15일, 면허증 벌점 12점을 부과하는 처벌을 내렸다. 한편 조사중 우한초는 자신의 위법행위를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항대구단의 제명처분은 슈퍼리그사상 가장 엄중한 처벌이다. 예전에 콘카, 풍소정, 위세호, 양립위 등이 항대구단에서 처벌받은적이 있지만 왕왕 벌금이나 경기 중지, 예비팀 강등 등 처분에 그쳤다.  

료녕 대련적 출신인 우한초 선수는 공격형 미드필드로서 선후로 료녕굉운, 대련아르빈, 광주항대팀에서 활약했다. 우한초 선수는 공통제능력과 돌파능력뿐만아니라 득점 능력도 뛰여나 2011시즌 슈퍼리그 최우수득점왕, 슈퍼리그 우승(3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1회),  갑급리그 우승(1회) 등 영예를 수차 누렸으며 또 여러번 국가팀에 입선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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