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슈퍼리그 산동로능 소속의 마루앙 펠라이니가 중국 슈퍼리그 선수 가운데 첫 신종 코로나 페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나 스포츠"는 3월 22일 펠라이니의 감염 소식을 전했다. 산동 보건 당국이 앞서 확진자로 발표한 벨기에 국적의 32세 남성이 펠라이니라는 사실을 보도 했다.
펠라이니는 지난 19일 UAE와 싱가포르를 거쳐 상해로 입국했다. 이후 대중 교통을 통해 산동성의 성도인 제남시로 이동했는데,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진행한 결과 감염자로 밝혀졌다.
펠라이니는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구단 측은 "그의 몸 상태는 나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연변라지오TV넷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