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신 니시노 아키라 감독이 이끄는 태국이 2020 동경올림픽 본선행 티켓이 걸린 아시아축구련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바레인을 대파했다.

개최국 태국은 9일(한국시간)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바레인을 5-0으로 눌렀다. 태국은 킥오프 12분 만에 수파낫 무에안타의 선제꼴로 앞서간 뒤 후반 무려 4꼴을 퍼부었다. 후반 2분 수파촉 사라차트, 후반 34분 무에안타, 후반 44분과 추가시간 자로엔삭 윙고른이 련달아 꼴망을 흔들었다.

앞서 열린 A조의 오스트랄리아와 이라크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호주가 후반 17분 레노 피스코포의 꼴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32분 이라크의 모하마드 카젬이 후반 32분 동점꼴을 터뜨렸다.

연변라지오TV넷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