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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포브스 세꼴... 연변팀 4:1 대승
2025-10-18 17:25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오늘 오후 있은 2025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7라운드 불산남사팀과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커시안팀은 4:1 대승을 거두며 추운 날씨에 경기장을 들끓게 했다.

연변팀은 역시 541진형을 구사했지만 수비라인에 변화가 컸다. 꼴문은 여전히 21번 구가호가 꼴문을 지켰고고 15번 서계조, 28번 누녜스, 33번 호재겸, 36번 리윤호, 6번 리강이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5번 도밍고스, 17번 박세호, 30번 황진비, 20번 김태연이 중원을 지키고 최전방에는 역시 10번 포브스가 원톱으로 나섰다.

 

 초반부터 연변팀은 적극적인 공격에 나섰고 불산팀은 전방에서부터 거센 압박과 즉각적인 역습으로 맞섰다.

4분경 불산팀이 중원에서 우리의 패스를 차단한 후 역습을 펼쳤지만 박스안에서 때린 슈팅이 구가호 꼴키퍼에 막혔다.

11분경 연변팀은 중원에서 상대방의 패스를 차단한 후 쾌속역습을 펼쳤고 포브스가 박스안까지 파고 들어 침착하게 차넣었다. 역습과정에서의 패스련결도 지극히 효률적이였지만 포브스의 물오른 득점력 역시 지극히 준수했다.

점수는 1:0.

 

 

 

 

하지만 곧바로 동점꼴을 허용했다. 13분경 동료가 중원에서 45도로 올려준 공을 44번 안트위 선수가 박스안에서 가볍게 차넣은 것.

점수는 다시 1:1로 균형이 맞춰졌다.

 

 

15분경 불산팀이 지극히 위협적인 중거리슛을 때렸지만 구가호가 몸을 날려 간신히 막아냈다.

연변팀은 26분경 프리킥 기회에 중원에서 길게 올린 공을 28번 누녜스가 헤딩으로 때렸지만 상대 꼴키퍼가 쳐냈다.

44분경 불산팀이 박스내에서 때린 강슛이 꼴문을 벗어났다.

전반전은 1:1로 끝났고 연변팀은 선수교체 없이 후반전을 시작했다.

51분경 불산팀의 중거리슛을 구가호가 안전하게 잡아냈다.

55분경 연변팀은 20번 김태연 대신 29번 우카추쿠우를 36번 리윤호 대신 7번 리세빈을 투입했다. 

64분경 드디여 추가꼴이 나왔다. 프리킥 기회에 도밍고스가 올린 공을 우카추쿠우가 헤딩으로 때렸으나 꼴대에 맞아나왔고 황진비가 보충슛으로 시원히 차넣었다. 

점수는 2:1.

 

 

 

곧이어 연변팀은 17번 박세호 대신 8번 한광민을 투입했다.

75분경 쐐기꼴이 나왔다. 중원에서 공을 차단한 후 도밍고스가 정확한 장거리패스로 상대의 뒤공간을 찔렀고 포브스가 쇄도해들어가면서 침착하게 차넣었다. 

점수는 3:1. 

 

85분경에는 네번째꼴까지 나왔다. 연변팀은 역습기회에 리강이 측면을 파고든 후 문전에 완전히 자로 잰 듯한 크로스를 올렸고 포브스가 너무도 손쉽게 헤딩으로 꽂아넣었다. 솔직히 경기 내내 연변팀은 여러번의 크로스가 정확치 못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크로스만은 너무도 좋았다. 

점수는 4:1. 

 

93분경 불산팀이 박스내에서 강슛을 때렸지만 구가호의 선방에 막혔다. 

그뒤 경기는 무난하게 마무리됐고 연변팀은 4:1 대승으로 마귀홈장의 위세를 계속해 보여주었다. 

오늘 경기는 생각 그대로 쉽지 않았다. 예상대로 상대는 거세게 압박했고 연변팀은 고전을 했다. 하지만 세번이나 전방에서 공을 차단한 후 성공적인 역습으로 득점한 것은 지극히 우수했다고 해야 할 것이다. 오늘도 승리의 주역은 당연히 포브스와 도밍고스라 해야 할 것이다. 포브스는 세꼴 넣었고 연변팀의 네꼴중 세꼴은 도밍고스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황진비는 몇경기 결장끝에 복귀한 후 오늘 첫 득점을 했는데 향후의 꼴감각에 도움이 크리라 믿는다. 추운 날씨에 최선을 다해 뛰여준 선수들과 현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을 펼쳐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

오는 10월 26일 연변팀은 원정에서 광서평과팀과 제28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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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김성무

 

来源:延边广播电视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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