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있은 2025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4라운드 중경동량룡과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커시안팀은 3:0 대승을 거두며 마귀홈장의 위엄을 남김없이 보여줬다.
경기후 이기형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중요한 경기에서 준비한 대로 잘 실행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중경팀이 워낙 공격적인 팀이고 목표를 높이 잡은 팀이기에 상대의 뒤공간을 공략하려고 준비를 많이 했는데 선수들이 힘든 상황에서 그런 부분들을 잘해줘서 좋은 결과가 있은 것 같다. 많이 힘들었을 텐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향후 경기에서도 우리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할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답했다.
"감독님이 말씀하신 '우리의 목표'란 정확히 무엇이나?"라는 기자의 물음에는 "올초부터 제가 원하는 목표가 있었는데 5위권에 드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이고 이차적인 목표는 그것을 뛰여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다들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지 않을가 생각한다. 선수들에게 부담이 될까봐 명확히 말씀드리지 못하고 있지만 매 경기 최선을 다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왕붕, 누녜스가 출전하지 못한 데 대해서는 "누녜스는 훈련도중에 부상을 당했고 왕붕도 몸상태나 다른 상황이 있어서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데 조만간에 기회를 가지지 않을가 생각한다. 선수단을 운영하는 저로서는 팀에 간절함이 있고 이기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그런 부분을 중요시한다. 그런 부분을 고려하기에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다. 오늘 경기도 그런 부분에서 상대보다 앞섰기에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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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김성무
来源:延边广播电视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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