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2025길림은행 연변주 현(시) 축구리그 2라운드(이하 '연변리그') 경기에서, 왕청팀이 안도팀과 대결하던 35분에 심판이 명확한 비디오 판독 제스처를 취했다. 도문팀과 돈화팀 경기 전반 추가 시간 4분에는 30번 박용림이 동료의 크로스를 받아 슈팅했고 심판이 옆으로 가 비디오 판독을 한 후 꼴 유효 판정을 내렸다…… 이러한 순간들은 많은 관중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연변리그에 비디오 판독 기술이 도입되다니, 정말 첨단이야!" "연변은 축구경기조직에 정말 신경을 많이 쓰네."

비디오 판독 기술은 실시간 영상재생을 통해 심판이 더욱 정확한 판정을 내리도록 효과적으로 보조하며 특히 페널티킥 판정, 꼴 유효성 확인, 그리고 레드·옐로 카드 처분 등 순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기술은 경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크게 높였으며 이전에는 주로 슈퍼리그나 일부 대규모 경기에서만 사용되였다.

연변주체육국 관계자는, 이번 리그에 비디오 판독기술을 도입한 목적은 경기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이 기술은 매 라운드, 매 경기마다 사용되고 있으며 중요한 론란이 된 순간에 활약했다. 다소 새로운 기술인 만큼 심판, 코치, 선수들은 아직 적응단계에 있다. 기술 사용이 지속되면서 관중들에게 더 우수한 관람체험을 제공하고 경기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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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성무

来源：延边晨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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