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룡정팀이 오는 9월 13일 오후 3시에 홈에서 상해가정회룡과 제22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된다. 근 한달만에 다시 찾아온 갑급리그이다. 4주동안 갑급리그가 휴정기를 가진 데다가 지난주부터 연변현시축구리그가 시작되면서 연변팀에 대한 관심이 다소 잦아든 상황, 다시 눈길을 돌려 우리 연변축구의 맏형-연변룡정팀의 경기를 주목하자.
오랜만에 다시 갑급리그의 열기를 북돋우기 위해서는 홈장승이 필요하다. 하지만 상해가정회룡팀은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이다. 지금까지 상해팀은 7승, 5무, 9패, 승점 26점으로 9위를 달리고 있다. 순위가 우리보다 다소 떨어져 있지만 현재의 연변팀으로서는 결코 함부로 승리를 장담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연변팀으로서는 일단 왕붕이나 황진비의 출전금지가 아쉽다. 리달이나 호재겸, 왕자호나 우카추쿠우 등 선수들이 이들의 빈자리를 잘 메워줘야 한다. 상대팀은 절대적 강팀이 아니고 실력이 뛰여난 선수도 많지 않다. 전반적으로 실력이 고르다고 봐야 할 것이다. 역시 비슷한 성향의 연변팀으로서는 자신의 정상적인 실력을 발휘하면 승리를 따낼 가능성도 충분히 있을 것이다.
광범한 연변축구팬들에게 편리를 주고저 연변라지오TV방송국에서는 조선어종합채널과 연변방송APP를 통해 연변룡정팀의 올 시즌 갑급리그 홈, 원정 경기를 전부 생중계하게 된다. 여러분들이 텔레비죤으로 생중계를 관람하거나 아래 큐알코드를 스캔하고 연변방송앱을 설치(연변방송앱 설치후 첫 페지 왼쪽 상단에서 '中文/朝文'라고 표시된 언어 전환 버튼을 찾아 클릭해 조선어를 선택하면 더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음)한 후 경기를 관람하기 바란다.
시간: 9월 13일 토요일 15:00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기자: 김성무
初审:金成武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