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룡정팀이 오는 8월 9일 원정에서 대련곤성과 제20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오랜만의 원정경기이다. 실력이 결코 만만치 않은 대련팀과 어떤 결과를 안아올가?
대련곤성은 현재 8승 5무 5패 승점 29점으로 6위를 달리고 있다. 우리보다 승점 3점이 적고 순위가 세단계 떨어져 있지만 대련팀이 우리보다 한경기 적게 치렀다는 점과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절대 얕잡아볼 수는 없는 팀이다.
지난 제5라운드 홈경기에서 연변팀은 3:2로 상대를 이기며 홈장 9련승의 첫 걸음을 뗐다. 하지만 지금의 대련곤성은 그때에 비해 많이 강해져 있고 특히 전방의 공격력이 강하다. 대련팀의 30번 무세퀴는 현재 14꼴로 득점랭킹 2위를 차지하고 있고 여름철 이적시장에서 갓 영입한 31번 도미니크는 여섯경기에서 다섯꼴을 기록하며 막강한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공격선 외 중원의 로장 최명안이나 대만 출신의 오언수 등 선수들도 중원 통제 및 공격전개 등 면에서 준수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대련곤성은 최근 다섯경기에서 4승 1무의 어마어마한 성적을 거두었는데 특히 지난 경기에서는 원정에서 4:0으로 소주동오를 제압하며 기세를 올렸다.
연변팀으로서는 또 한번의 혈전이라 할 수 밖에 없다. 우리가 믿을 건 역시 '악바리 수비'이다. 지금까지 꼴득실을 보면 연변팀의 득점은 22꼴로 3위에 걸맞지 않는 수준이지만 실점은 18꼴로 갑급리그에서 료녕철인과 함께 가장 적은 팀으로 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악바리 정신을 발휘하여 전방에서부터 상대가 여유를 부릴 틈이 없이 압박을 가해줘야 한다. 그 언제보다 '한발이라도 더 뛰는' 투지가 필요한 때다. 그리고 이번 경기에서 꼭 중요시해야 할 부분이 세트피스 상황이다. 두팀 모두 신장이 좋고 헤딩력이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이다. 상대가 세트피스 기회를 가졌을 때는 꼭 집중력을 잃지 말고 대인수비를 잘해야 하고 우리가 세트피스 기회를 가졌을 때는 득점에 가장 가까운 기회라 생각하고 잘 리용해야 한다. 어찌보면 이번 경기에서 한두번의 관건적인 세트피스가 결과를 지배하지 않을가 생각된다.
광범한 연변축구팬들에게 편리를 주고저 연변라지오TV방송국에서는 조선어종합채널과 연변방송APP를 통해 연변룡정팀의 올 시즌 갑급리그 홈, 원정 경기를 전부 생중계하게 된다. 여러분들이 텔레비죤으로 생중계를 관람하거나 아래 큐알코드를 스캔하고 연변방송앱을 설치(연변방송앱 설치후 첫 페지 왼쪽 상단에서 '中文/朝文'라고 표시된 언어 전환 버튼을 찾아 클릭해 조선어를 선택하면 더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음)한 후 경기를 관람하기 바란다.
시간: 8월 9일 토요일 19:00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기자: 김성무
初审:金成武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