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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 예고] 연변VS료녕... "승격하려면 '마귀홈장'을 이기고 가라!"
2025-07-24 15:20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경기에서 당연히 이기는게 좋은 일이지만 무엇보다 이번 경기는 이겼으면 하는 바램이 크다. 상대는 1위팀, 강력한 승격후보이기 때문이다.

오는 7월 26일 연변룡정커시안팀은 홈에서 료녕철인과 제18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어떤 결과를 가져올가? 

 

료녕팀은 말할나위 없는 강적이다. 지금까지 11승 4무 1패, 승점 37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꼴 득실을 보면 실점은 16개로 우리와 같지만 득점은 무려 40개, 거의 우리의 두배에 달한다. 그만큼 공격력이 막강하다. 료녕팀의 9번 음본자는 지금까지 19꼴로 득점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고 10번 쿠니모토는 14도움으로 도움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4월 있은 제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팀은 1:2로 료녕팀에 패했었다. 

하지만 두려울 것도 없다. 상대는 슈퍼리그 승격이라는 압력이 있지만 우리는 9련승을 하면서 여유가 많이 생겼기 때문이다. 다만 내친김에 갈 데까지 가보자는 생각이 들고 특히 상대가 1위인만큼 꼭 이겨서 '마귀홈장'의 위엄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그리고 슈퍼리그 승격 구도도 마음껏 휘저어놓고 싶다. 슈퍼리그에 승격하려면 '마귀홈장'부터 이기고 가라! 

무엇보다 단결, 투지가 필요한 경기이다. 요즘 연변은 고온날씨가 지속되고 있고 경기 당일도 고온날씨가 예상된다. 체력소모가 클 수밖에 없고 그럴 수록 투지나 의지력이 필요하다. 그런면에서 연변팀은 그 어느 팀보다 우세가 있다. 전술면에서는 당연히 수비제일의 전술을 펼치리라 믿는다. 갈길이 급한 것은 상대방이다. 우리는 대문을 닫아걸고 효률적인 역습만 노리면 된다. 새로 영입한 우카추쿠우와 왕성쾌 등 선수들이 출전할지도 지켜볼만한 대목이다. 우카추쿠우는 시즌 전반기에 남통지운에서 뛰면서 료녕철인팀에 한꼴 넣은 선수이다. 이기형 감독이 우카추쿠우의 재능을 잘 살린다면 상상외의 효과도 나오지 않을가 기대된다.

 

광범한 연변축구팬들에게 편리를 주고저 연변라지오TV방송국에서는 조선어종합채널과 연변방송APP를 통해 연변룡정팀의 올 시즌 갑급리그 홈, 원정 경기를 전부 생중계하게 된다. 여러분들이 텔레비죤으로 생중계를 관람하거나 아래 큐알코드를 스캔하고 연변방송앱을 설치(연변방송앱 설치후 첫 페지 왼쪽 상단에서 '中文/朝文'라고 표시된 언어 전환 버튼을 찾아 클릭해 조선어를 선택하면 더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음)한 후 경기를 관람하기 바란다.

시간: 7월 26일 토요일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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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김성무

 

初审:金成武

复审:金红花

终审:金敬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