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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해란강팀 결승진출... 래일 광주항대와 우승 쟁탈
2020-08-23 22:03 길림신문

8월 23일 오후 “룡정해란강”컵 U16여름철 훈련초청경기에 참가한 룡정해란강2004년생팀이 2대1로 연변대학팀을 전승하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룡정해란강축구문화센터에서 주최하고 연변해란강축구구락부에서 주관하는 2020 “룡정해란강”컵 U16여름철 훈련초청경기는 10개 팀이  두개 소조로 나뉘여 경기를 펼쳤는데 해란강팀과 연변대학팀이 4강에서 만나게 되였다. 


해란강팀은 전반전 코너킥기회에 11번 장성민선수가 선제꼴을 뽑으면서 1대0으로 앞서갔고 후반 15분경 5번 엄봉선수가 올린 크로스를 8번 김영호 선수가 헤딩슛으로 꼴망을 흔들면서 2대0으로 우세를 확대했다. 

2꼴을 허락한 연변대학팀은 후반 21분경 페널티킥에 한꼴 만회했다. 

이후 해란강팀은 선수교체를 통해 연변대학팀의 공세를 막아내면서 최종 2대1로 연변대학팀을 전승하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동시에 펼쳐진 다른 준결승전에서 광주항대팀은 섬서축구협회팀과 90분동안 0대0으로 빅고 승부차기에 들어갔는데 최종 3대1로 섬서팀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이로써 연변해란강팀은 래일(24일) 오후 3시반 해란강축구문화쎈터 5호구장에서 광주항대팀과 우승을 놓고 불꽃튀는 대결을 펼치게 되였다.

길림신문 김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