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오후, 중국남자축구대표팀에서 최신 국가팀 명단을 발표 하였는데 그중에는 광주항대의 고준익, 북경국안의 지충국, 산동로능의 김경도 등 3명의 조선족 선수가 명단에 포함됐다.

이번에 소집된 중국남자축구팀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경기(40강전)에 대비하고저 3월 3일부터 4월 1일까지 아랍에미리트와 타이에서 훈련을 펼친후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현재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무뢰와 중국의 첫 귀화선수 엘케손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위세호와 리가가 탈락됐다.

이와 동시에 축구협회는 팀이 전염병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미 해외에 있는 감독진과 선수 및 해당 인원들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집결시켰고 국내에 있는 인원들을 북경에서 집결하여 건강검진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중국은 오는 3월 26일에 말디브와, 3월 30일에 괌도와 월드컵 아이사지역 예선경기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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