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변팀의 왕붕 선수가 규정 시간이 채 되지 않아 올해 여름철 이적시장이 열릴 때에야 석가장영창 1선팀에 등록할 수 있게 된것으로 알려졌다.
왕붕 선수가 지난 여름 아마추어 신분으로 석가장영창 예비팀에 가맹하였는데 규정에 따라 예비팀에서 1년을 채워야 1선팀에 등록할 수 있다. 석가장영창팀은 이미 올해 5명의 국내선수 명액을 사용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왕붕은 겨울철 이적시장에서 1선팀에 합류할 수 없게 되였는 바 여름이 되면 규정시간을 채워 국내선수 명액을 사용하지 않고도 1선팀에 등록할 수 있게 된다.
왕붕 선수는 작년 2월 연변팀이 해체 되면서 대련일방으로 이적하려 하였지만 대련일방에 남은 명액이 없었고 예비팀에서도 등록해주지 않았었다. 그해 여름, 왕붕 선수는 석가장영창 예비팀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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