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자치구 나취시공안국이 '서장모험왕' 왕상군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시신은 3월 14일 오후 13시경 니우향 군중들이 정부의 포치에 따라 이가빙천 하류를 순찰할 때 얼음층 아래에서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측은 조사결과 해당 시신이 앞서 실종된 왕상군의 시신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26일 왕상군의 동생은 온라인에서 형이 야외탐험을 하다가 빙폭에서 미끄러 떨어져 조난당했다고 전했다. 사후에 국내 각지에서 온 전문구조인원들이 수색작업을 펼쳤지만 아무런 수확이 없었다.
현재 경찰측은 법정절차에 따라 시신의 신분확인과 관련작업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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