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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1월 20일 훈련 재개... 귀화선수가 초점될 듯
2020-12-28 10:46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중국국가대표팀이 래년 1월 20일부터 다시 집중훈련에 들어간다. 래년 3월 펼쳐질 카타르 월드컵 예선 40강 경기에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앞서 진행된 4껨의 경기에서 중국팀은 2승 1무 1패로 다음 단계 진출이 어려워졌고 초라한 성적표때문에 리피감독도 사임했다. 그뒤로 리철이 감독을 맡아 몇번의 집중훈련을 펼쳤지만 코로나의 영향으로 공식적인 국제경기는 물론 연습경기도 치러보지 못하였다. 그만큼 남은 경기의 임무가 과중하다. 

귀화선수도 변수로 되고 있다. 훈련이 차질을 빚는 동안 귀화선수가 또 증가된 것이다. 지난해에 비해 올해에 페르난도, 뤄궈푸, 장광태, 아란 등 선수들이 귀화하여 국가대표팀에 선발될 확률이 높아졌다. 이들을 어떻게 선발하고 갈고닦아야 할지는 리철 감독이 해결해나가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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