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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들의 웃픈 실수... 팀은 패배
2020-08-21 11:47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 APP

어제(20일) 있은 두껨의 슈퍼리그 경기에서 련속 골키퍼의 어이없는 실수가 나왔다. 골키퍼의 실수로 두팀 모두 최종 패배했다.   

광주항대와 강소소녕의 경기에서는 광주항대가 22분경 패널티킥 기회에 선제꼴을 뽑았으나 36분경 장림범이 경고루적으로 퇴장당하며 렬세에 몰렸고 강소소녕은 54분경 동점꼴을 뽑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골키퍼 고초의 실수가 모든 우세를 파멸시켰다. 83분경 고초는 바로 문전앞에서 패스실수로 공을 보리니오수에게 넘겨주었고 보리니오가 손쉽게 결승꼴을 성사시켰다.

이날 펼쳐진 심수가조업과 대련인의 경기에서도 골키퍼의 치명적인 실수가 나왔다. 12분경 고림의 슈팅이 정확히 골키퍼쪽으로 향했다. 땅볼이였고 속도도 빠르지 않았지만 공은 골키퍼의 다리사이를 뚫고 나오며 꼴문으로 흘러들었다. ‘알을 낳는 골키퍼’ 때문에 선제꼴을 내준 대련인은 결국 2:3으로 패했다.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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