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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올림픽 취소? 강행?... "연기는 없어"
2021-01-13 13:25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 페염 확산세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본내에서 진행된 한 여론조사에서 일본 국민 중 16%만이 올림픽을 예정대로 '개최해야 한다'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내조직위원회는 올림픽의 재차 연기는 불가능하며, 취소나 강행만이 유일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도꾜올림픽 조직위원장 모리 요시는, 교도통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강연에서 올림픽 1년 재연기 가능성을 묻는 말에 "절대 불가능하다"라고 답했다. 모리 위원장은 "개최 준비에서 중심 역할을 담당한 조직위 직원 대부분이 도꾜도와 관계 부처에서 파견된 인력이다. 파견 기간을 더 연장하는 것은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재연기가 불가능한 것이 "돈의 문제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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