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빠냐 바르셀로나팀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의 부인 안토넬라 로쿠소(32)가 성형 의혹에 휘말렸다.
로쿠소는 최근 한 편의 광고를 찍었다. 하지만 광고영상을 본 네티즌들의 관심은 광고자체가 아닌 다른 곳에 쏠렸다. 바로 로쿠소의 얼굴이다.
광고에 등장하는 로쿠소의 얼굴은 지금까지 알려진 그의 얼굴과는 달랐다. 다른 사람으로 착각할 정도의 달라진 영상은 즉각 성형 의혹에 불을 지폈다.
처음엔 "와우! 이건 완전히 다른 모습인데?"라는 반응이 지배적이였지만 곧바로 그의 얼굴에 대한 평가가 잇따랐다. 네티즌들의 평가만 본다면 그의 성형은 실패작인 듯하다. 한 네티즌은 "괜히 돈만 낭비했네요, 꾸밈없는 예전의 모습이 훨씬 보기 좋았는데..."라며 아쉬움을 표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젊고 예쁜 여성들이 성형을 하는 리유는 뭘까, 게다가 결과마저 이런... "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아르헨티나의 언론매체들은 "로쿠소의 얼굴이 달라진 건 분명하다"면서 "공식적으로 확인되진 않았지만 그가 성형수술을 한 건 맞는 것 같다"고 보도했다.
로쿠소는 앞서 지난달 11일 눈썹리프팅을 했다고 밝힌 바 있지만 이번 성형 의혹에 대해선 침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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