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스웨덴 데표팀 복귀가 또 한번 불발됐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지금까지 7꼴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감독과의 불화로 대표팀 복귀에는 제동이 걸린 것이다.
스웨덴 매체는 5일 “즐라탄은 밀란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그럼에도 스웨덴 얀네 안데르손 감독이 대표팀 명단에 포함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가 스웨덴 대표로 복귀하는 일은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A매치 116경기에 출전해 62골을 기록하면서 스웨덴 역대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그는 2016년 여름 유로 대회에서 탈락한 후 스웨덴 대표팀을 떠났다. 올시즌 세리에A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안데르손 감독과 관계 악화되여 복귀가 불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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