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강팀’ 바이에른 뮌헨(拜仁)이 호펜하임(霍芬海姆에) 일격을 당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지던 무패 행진도 마감했다.
뮌헨은 어제 (27일) 있은 2020-21 분데스리가 TSG 1988 호펜하임과의 경기에서 1-4로 패했다.
호펜하임은 전반과 후반 2골씩을 터뜨리며 대거 4득점했다.
이로써 뮌헨은 지난해 12월8일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门兴格拉德巴赫)에 1-2로 패한 이후 약 9개월만에 패배를 기록했다. 이 기간에 바이에른 뮌헨은 23련승, 32경기 무패행진 등 기록을 세웠고 바르사를 8:2로 압승하는 등 걷잡을 수 없는 돌풍을 몰아쳤으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2020 UEFA 슈퍼컵에서 우승하는 등 영예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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