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사건] 한 남자 술에 취해 분풀이... 공공시설과 개인차량 손괴해 구속

술김에 길가에 주차되여 있는 차량을 발로 차고 공공시설과 주차되여 있는 자전거를 마구 넘어뜨린 남성이 일전 연변변경관리지대 향상변경파출소 민경들에게 단속됐다.

최근 향상변경파출소 민경들은 관할구역 주민으로부터 도문시 형월(馨悦)화원 주거단지내에서 한 남성이 술에 취해 란동을 부리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감사카메라 영상을 보면 술에 취한 듯 보이는 한 남성이 사건현장을 지나가다가 주차된 차량과 주변 공공시설을 발로 차고 마구 넘어뜨리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현재 량모는 사단도발 혐의로 공안기관에 의해 행정처벌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