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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청동장영홍군소학교 장영정 현판
2025-11-28 17:35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일전, 왕청동장영홍군소학교에서 장영정(长荣亭) 현판식 및 국방교양주제활동을 거행했다. 전국 '시대의 본보기', '가장 아름다운 분투자', 왕청현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 주임 김춘섭과 학교 관계자가 함께 장영정을 위해 현판했다.

장영정은 이 학교 동쪽에 위치해있으며 동북동만항일유격대 주요 창설자이며 중공동만특위 서기였던 동장영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였다. 정자 량측 기둥에는 '초심으로 당을 따라 산해를 넘고 동만에서 피흘려 싸웠으며, 통일전선으로 왜적을 항거하여 공적 천추에 빛난다'(初心向党越山海浴血东满、统一战线抗倭寇彪炳千秋)는 대련이 걸려 있어 동장영 렬사가 초심으로 당을 따라 항일통일전선을 형성한 경험을 구현함과 동시에 그의 불멸의 공적과 력사적 지위를 보여주고 있다. 

 

 

현판식후 김춘섭은 이 학교에 홍색유산이 담긴 책 '춘풍'을 기증하고 국방교양주제강좌를 진행했다.  김춘섭은 20년간 홍색교양에 헌신하며 117기의 항일기념비 건립을 주도해왔다. 그는 자신이 직접 영렬의 사적을 찾고 항일유적을 복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동만항일력사를 시작점으로 삼아 동장영, 양정우 등 항일영렬들의 영웅적인 이야기를 생생히 전하며 국방건설의 시대적 의미를 설명하면서 사생들이 애국정감을 두텁게 하고 국방의식을 확고히 하도록 이끌었다.

강좌가 끝난 후 전체 사생들은 동북유명항일영렬소묘전을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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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은령

 

来源:延边晨报

初审:金垠伶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