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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도시응접실대상 순항... 2027년말 개방 예정
2025-11-26 14:49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연길시 진달래광장 서쪽에 위치한 연길도시응접실대상이 일전 겨울철시공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으며 명년 4월에 공사를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5월 정식 착공된 이 대상은 현재 전체 지하실 주체구조시공을 완료했으며 루적 건축면적이 2.8만평방메터에 달하는바 이는 대상건설이 중요한 단계적 성과를 거두었음을 표징한다.  

연길도시응접실대상은 부지면적이 1.58만평방메터이고 총건축면적이 5.99만평방메터에 달하는 대규모 종합성 상업문화시설이다. 대상 부경리 류자상의 소개에 따르면 대상은 2026년까지 건축 주체구조를 완성한 뒤 실내장식단계로 전환될 예정이며 전체적으로 2027년말에 대외에 개방될 전망이다.

기능 계획상 이 대상은 문화체육센터, 무형문화재센터 및 현지 특색음식을 모아놓은 '진달래 미식회' 등 다양한 기능구역이 포함된다. 대상은 현대적인 건축설계언어와 다양한 업종구성을 통해 연길 본토의 음식, 문화, 오락 등 요소를 유기적으로 융합해 다양한 계층의 소비수요를 충족시키고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효과적으로 연장하며 지역 소비사슬을 보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대상은 단독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진달래광장 승격개조와 동시에 계획되고 협동적으로 추진된다. 광장 승격공사는 중심구역에 약 8,000평방메터의 대형 활동장소를 계획하고 극한(极限)운동장, 야외 가족놀이 공간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광장과 도시응접실을 련결하는 구름다리를 건설해 레저, 오락과 소비정경의 자유로운 전환과 편리한 왕복을 실현하게 된다.

도시 '연성실력'을 보여주는 새로운 공공공간이자 기능담체로서의 연길도시응접실대상은 완공 후 음식, 류통, 문화오락 등 관련 산업의 번영을 직접적으로 견인하고 연길시 서남지역의 상업활력을 현저히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자원을 심층 발굴, 전시함으로써 뚜렷한 문화적 식별력과 특색있는 소비체험을 갖춘 관광명소로 조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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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은령

 

来源:延边晨报

初审:金垠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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