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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뉴스채널, 이른 새벽 4시 연길수상시장 탐방
2025-11-25 15:53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11월 21일 CCTV 뉴스채널(CCTV-13) <아침뉴스> 프로그램은 연길을 찾아 이른 새벽 4시의 연길을 렌즈에 담았다. 어떤 모습일까?

 

20년 이상의 력사를 자랑하는 연길수상시장, 이 시장은 수상에 지어진 것이 아니라 현지 하천을 따라 건설되였으며 연길에서 가장 활력 넘치는 시민들의 랜드마크이자 현지 음식과 풍속을 알아볼 수 있는 장소이다.

 

이곳은 총길이가 약 200메터이고 300여개의 점포가 모여있으며 조선족특색의 음식이 구전하다.

 

그중 닭곰은 대표적인 료리로 찹쌀을 기본으로 진한 닭고기 육수와 건강에 좋은 식재료를 더해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수상시장 한가운데 자리잡은 떡집도 인기있는 방문코너이다. 현장에서 직접 떡메로 쳐서 만든 부드러운 찰떡에 특제 콩가루, 들깨, 참깨, 설탕 등으로 간을 맞춘 콩고물을 곁들여 먹으면 쫄깃하고 달콤한 맛이 그야말로 일품이다. 

 

찹쌀로 만든 먹거리도 구전하다. 다양한 색상, 다양한 맛의 순대도 고객들의 부동한 입맛에 만족주고 있다. 

이른 새벽 4시부터 음식을 준비하고 5시에 개장하는 수상시장에서는 단돈 몇십원으로 다양한 민족 특색 음식을 마음껏 맛보고 진한 조선족 문화풍정을 느낄 수 있다.

관광객이 점점 더 많아짐에 따라 연길수상시장은 전통적인 현지 구매시장에서 전국 각지 관광객들이 연길에 오면 반드시 방문하는 문화관광 랜드마크로 부상했다. 현지 상인들은 시대에 발맞춰 상품과 봉사를 승격해 '아침식사경제'를 연길문화관광 융합의 생동한 축소판으로 만들었다.

 

새벽 5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면 연길수상시장은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수상시장의 인기는 우연이 아니라 음식의 흡인력, 민속의 감화력, 완벽한 관광부대봉사가 함께 어우러져 오늘날 문화 관광의 새로운 간판을 만들어냈다.

한편, 이번 눈시즌 연변은 심백고속철도 개통의 기회를 다잡고 100여가지의 특색 빙설활동을 알심들여 기획했다.

 

빙설향연과 수상시장의 아침풍경은 '차가움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문화관광행렬을 형성해 관광객들로 하여금 이른 아침에 민족음식을 맛볼 수 있게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빙설 속에서 변경풍정을 마음껏 즐기며 연변의 독특한 매력을 전방위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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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은령

 

来源:延边文旅

初审:金垠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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终审:金敬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