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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장에서 잃어진 현금 만원, 아무도 본 사람 없는데...
2025-11-24 09:33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일전 연길시민 가녀사는 세차하러 갔다가 현금 만원을 잃어버렸다. 다행히 연길시공안국 소영파출소 민경들이 제때에 출동해 24시간 만에 잃어버린 돈을 되찾아왔다.  

 

10월말 가녀사는 모 세차장에 가서 세차를 했다. 그런데 집에 돌아온 후 그녀는 차안에 있던 현금 만원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급히 세차장에 다시 찾아갔으나 이미 다들 퇴근하고 문을 닫은 상황, 그녀는 하는수없이 경찰에 신고했다. 민경 두우항은 신고를 접수한 후 즉각 세차장 책임자와 련계를 취했고 이튿날 오전 세차장 책임자는 파출소에 와서 조사에 협조했다. 두우항과 보조경찰 신혁은 세차장까지 찾아가 조사를 펼쳤으나 세차장의 감시카메라는 고장난 상태였고 누구도 돈을 보았다는 사람은 없었다.  

이때 왕선생이 나타났다. 왕선생은 세차장 책임자의 친구였는데 늘 이곳에 놀러오군 했다. 왕선생은 당일도 세차장에 왔었는데 차 매트를 두면서 현금이 카운터에 놓여져 있는 것을 보았고 그가 세차장을 떠날 때까지 현금은 그대로 카운터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세차장 책임자와 사업일군들은 즉각 잡동사니들이 쌓인 카운터를 뒤졌고 결과 잃어버린 현금 만원을 그속에서 찾았다.  

알고보니 이 세차장 카운터는 비품실과 가까이 있어 일군들은 자주 물건을 카운터에 잠시 두군 했다. 왕선생이 그날 차 매트를 가지고 간 후에도 일군들은 또 다른 물건을 그 우에 쌓아두면서 가녀사의 현금이 가려지게 되였던 것이다.  

돈을 되찾은 가녀사는 소영파출소에 축기를 전하며 민경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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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성무

 

来源:延边晨报

初审:金成武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