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하북관광객 장녀사는 도문시 86호 국경비를 관광할 때 카메라를 분실했다. 카메라에는 이번 려행의 소중한 사진들이 가득 담겨 있었다. 당시 그녀는 이미 도문시를 떠난 상태였기 때문에 되돌아가 찾을 수 없었고 초조한 마음에 도문변경관리대대 홍광변경파출소에 도움을 청했다.
86번 국경비 관광지에서 근무 중이던 민경은 전화를 받자마자 즉시 비상대응절차를 가동했다. 민경은 그녀에게 관광경로를 상세히 떠올리도록 안내하는 한편 카메라의 외관특징, 분실시간, 그리고 분실가능성이 있는 주요구역을 하나씩 확인했다. 이와 동시에 민경들은 각 지점의 감시카메라 영상을 확인하며 배제식 조사를 진행했다.
약 한시간동안의 끈질긴 검색 끝에 민경들은 마침내 감시카메라를 통해 관광지 모 커피숍 구석 테이블에서 카메라를 발견했다.
"찾았습니다! 카메라는 무사합니다!" 민경은 즉시 장녀사에게 전화를 걸어 좋은 소식을 전했다.
전화 너머의 장녀사는 감격에 겨워 련이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렇게 빨리 찾을 줄 정말 몰랐어요! 정말 대단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날 저녁, 6시간의 려정을 거쳐 장녀사는 관광지 경무실에 도착해 경찰로부터 직접 카메라를 돌려받았다.
도문시의 관광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홍광변경파출소는 봉사범위를 관광지의 모든 구석까지 확장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홍광파출소는 이미 루계로 대중을 위해 1,300여차례 봉사했으며 재물손실 2만원 이상 만회해 주었다. 평범해 보이는 이런 행동은 마치 변경선의 따뜻한 태양처럼 관광객들로 하여금 변강의 풍경을 감상하는 동시에 변경민경이 가져다주는 안심과 따뜻함을 더욱 느끼게 했으며 도문의 관광명함에 짙은 한획을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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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성무
来源:彩练新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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