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의 려행에 편리를 주기 위해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은 11월 26일부터 연길-'설향' 겨울철 관광직행뻐스를 운행한다. '연변의 정취'와 '설향 동화'라는 두가지 대표적인 관광지를 련결시키기 위해서이다.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은 이 로선에 호화관광뻐스 6대와 9인승 고급 맞춤형 상무차 4대 등 총 10대의 차량을 투입할 예정이다.
직행뻐스 운행 기간은 11월 26일부터 2026년 3월 30일까지이다. 뻐스는 매일 오전 8시 30분과 12시에, 맞춤형 상무차는 매일 오전 9시에 연길시와 '설향'에서 쌍방향으로 동시 출발한다. 연길 출발장소는 동북아려객운수역이며 '설향'의 출발장소는 설향관광지(목단강 산문) 주차장이다. 뻐스료금은 편도 1인당 150원, 왕복 1인당 260원이며 맞춤형 상무차는 편도 1인당 300원, 왕복 1인당 500원이다.
려객들은 '출행(出行)365', '장성(长盛)966128', 씨트립, 디디플랫폼, 소홍서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표를 예매하거나 동북아려객운수역(남역), 북역, 연길서역 려객운수소, 장백산종합려객운수중추(장백산 고속철역)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1~3일 전 미리 예매하는 것을 권장한다.
'설향'은 흑룡강성 목단강시 해림시 대해림림업국 쌍봉림산작업소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중국에서 강설량이 가장 많고 설경이 가장 깨끗한 지역의 하나로 수많은 사람들 마음속의 겨울동화왕국으로 되고 있다. 예전에 관광객들은 연길에서 '설향'으로 갈 경우 차를 여러번 갈아타야 하는 등 불편이 많았는데 이번 직통차로 이런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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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성무
来源:掌上延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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