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반지는 저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11월 7일, 연길 시민 김선생은 연길시공안국에 축기를 전달하면서 연길시공안국 공항공안대대 보조경찰 성위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10월 28일, 김선생은 연길에서 연태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 비행기에 탑승한 후, 그는 갑자기 손에 꼈던 반지가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반지의 가격은 자그만치 2만원이 넘었다. 특히 이 반지는 매우 소중한 친구가 그에게 선물한 것으로 의미가 남달랐다.
"당시 저는 매우 조급했습니다. 비행기 안의 직원들과 소통한 후 우리는 함께 비행기에서 내려와 대기실에 가서 찾았지만 반지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비행기 리륙시간가 다가오자 직원들은 그에게 경찰에 도움을 청할 것을 제안했다.
제보를 받은 후 성위는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했다. 그는 김선생의 조급정서를 진정시키고 정보를 등록하는 한편 공항에서의 행동궤적을 자세히 떠올리도록 했다. 이 과정에 직원들은 비행기가 곧 리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위는 김선생에게 먼저 비행기에 탑승하라고 일러주면서 반지를 꼭 찾아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선생은 대합실에 있다가 화장실에도 갔었습니다. 저는 그가 손을 씻을 때 반지를 거기 두고 갔을 거라 판단했지요. 화장실에 가보니 세면대 한쪽구석에 반지가 있었습니다." 성위의 말이다.
반지를 찾은 성위는 전력으로 질주해 김선생을 쫓아갔다.
"반지를 찾았습니다."
결국, 성위는 비행기 문이 닫히기 바로 직전에 반지를 무사히 김선생에게 돌려주었다.
"민경 성위의 진지하고 책임지는 태도가 나를 매우 감동시켰습니다. 그가 늘 신체 건강하고 사업이 순조롭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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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성무
来源:延边晨报 (图片来源:延吉新闻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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