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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설시즌 림박, 주내 각 스키장 준비작업 어디까지?
2025-11-19 16:16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현재 연변 여러 스키장들은 잇따라 새 눈시즌 준비작업을 시작했다.

 

룡정해란강스키장은 11월 17일부터 인공눈 만들기 작업을 시작했다. 초급 코스, 중급 코스와 크로스컨트리(越野雪道) 코스는 12월초에 개방될 계획이다. 현재 다양한 특가예매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예매 마감일은 11월 28일이다. 일일 입장권은 88원, 시즌카드 (모든 코스 야간 포함)은 900원, 야간 전용 시즌권은 500원이다. 이밖에 다양한 스노보드와 스키강습도 있다.

 

연길모드모아스키장은 11월 18일 새벽부터 인공눈 만들기 작업을 시작했으며 11월말에 개장할 예정이다. 스키장은 면적이 60헥타르이고 코스면적이 20헥타르이며 가장 긴 코스는 1,800메터, 코스락차는 300메터이다. 고급 코스 4개, 준고급 코스 1개, 초중급 코스 1개와 초보자를 위해 설계된 련습장 1곳이 설치되여 있으며 하루 최대 3,000명 이상의 방문객에게 봉사를 제공할 수 있다. 

안도장백산화평스키장은 이미 11월초에 개장했으며 하루 접대량이 1천명을 넘고 있다. 올해 이 스키장은 다양한 수준의 스키애호가들을 위해 5개의 각기 다른 스키코스를 선보였다. 이곳에서 스키애호가들은 '운정카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장백산의 설경, 망망한 림해경치도 감상할 수 있다. 

올해 겨울, 돈화북산스키장은 휴식환경을 최적화하고 음식종류를 증가했으며 스키장비 대여봉사질을 향상시키고 안전요원 및 스키강사 배치 등 조치를 통해 부대봉사를 한층 더 보완했다. 이 스키장은 코스의 길이가 약 600메터, 너비가 약 80메터이며 12월 중순까지 인공눈 만들기 작업을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연변주 여러 현(시)에서는 실제 정황에 따라 부르하통하, 훈춘하, 두만강광장 등지에서 빙설활동을 개최할 예정이다. 각지 체육관과 경기장에서도 여러가지 빙설운동을 전개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의 놀이수요를 충족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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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은령

 

来源:延边晨报

初审:金垠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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