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훈춘시에서 여러 부문이 협력해 국가 '삼유(三有)' 보호동물인 노루를 성공적으로 구조했다. 이는 훈춘시의 높은 야생동물보호의식과 여러 부문사이의 협력 효률성을 보여주었다.

당일 오전, 길림성공안청삼림공안국 훈춘삼림공안분국 삼도구삼림파출소 민경은 현지 모주둔부대 장병으로부터 "훈련중 림구 도로에서 새끼 노루 한마리가 길가에 웅크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관련 부문의 구조가 필요하다"는 련락을 받았다. 한편 부대장병들은 현장에서 노루를 지키며 무관계자의 접근을 막았고 파출소에서는 훈춘림업유한회사 하산림산작업소 동물보호소와 긴급 련락을 취했다. 이어 보호소 사업일군들이 필요한 구조장비를 챙겨 현장으로 향했고 파출소 민경들과 현장에서 합류했다. 부대 장병, 민경들과 보호소 사업일군들의 관찰 결과 새끼 노루는 어린 개체로 외상은 없었고 어미 노루와 헤여져 놀란 듯 했다. 노루의 상태가 안정적이라고 판단한 여러 부문 일군들은 노루를 경찰차에 싣고 산속으로 이동해 자연에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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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한기영

来源：掌上延边

初审：韩奇颖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