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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다원화 빙설체험의 새 경지 개척
2025-11-18 16:02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장백산지역은 풍부한 빙설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핵심지역인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장백산 스키'라는 국제적 브랜드를 토대로 세계적 수준의 세설자원을 공유하는 동시에 '민속, 변경, 생태'라는 세가지 특색을 부각해 빙설관광이 단순한 스키에서 종합적인 빙설문화 체험이 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빙설+민속: 문화적 정감을 불어넣다

연변은 조선족 민속풍경을 겨울관광에 깊이 접목해 독특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연길시에서 관광객들은 낮에 모드모아스키장에서 스키를 즐긴 후, 중국조선족민속원으로 이동해 김치 담그기 체험, 전통의상 체험 및 사진 촬영, 무형문화재 공연 관람, 전통 조선족 음식 맛보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바 '낮에는 겨울스포츠, 밤에는 민속체험'의 전천후 몰입형 관광모식을 구현했다. 

 

빙설+생태: 림해설원의 비경을 만들다

장백산 원시림의 고요한 설경에 의탁해 연변은 로리커, 설령, 두산촌 등 차별화된 빙설풍경구를 개발했다. 말썰매, 눈오토바이, 설원 통과하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만들고 무형문화재 주제의 빙설락원, 광천수 상고대 표류 등 특색정경을 조성해 사진촬영과 탐험가치를 겸비한 생태빙설제품을 구성해 자연을 사랑하는 관광객들을 흡인하고 있다. 

 

빙설+변경: '한눈에 세나라 보기' 체험 조성

훈춘방천풍경구는 독특한 지리적 우세를 바탕으로 겨울철 '첫 해살을 맞이하며 세 나라 경관을 만끽하기'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관광객들은 룡호각에 올라 중국, 로씨야, 조선 세나라의 눈 덮인 변경풍경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이는 빙설감상, 변경체험 및 애국주의 교양의 유기적인 결합을 실현하여 인기방문지로 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장백산지역의 빙설자원을 '기반'으로, 민속, 생태, 변경을 '날개'로 하여 스키, 눈놀이, 설경 감상, 미식, 민속, 변경관광이 하나가 된 다원화된 겨울관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스키를 넘어서는 완전한 겨울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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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성무

 

来源:延边晨报

初审:金成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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终审:金敬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