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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척!] 지갑을 주은 간호사의 교과서식 처리방식
2025-11-03 15:40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최근, 돈화시중의원 간호사 염금령은 근무 중에 7,000여원의 현금과 신분증, 은행카드가 들어있는 지갑을 주었다. 병원 보위과 및 공안민경과의 협력을 거쳐 지갑은 성공적으로 주인에게 되돌아갔다.

 

"그날 오전 10시쯤, 진료안내중심에서 환자 자료를 정리하다가 갑자기 책상 옆에 검은색 지갑이 놓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대뜸 환자나 보호자가 급하게 진료를 받으려다 놓고 갔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염금령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차분하지만 확신에 찬 어조로 말했다.

 

염금령은 곧바로 병원 보위과에 전화를 걸었다. 재산안전과 절차의 규범성을 보장하기 위해 염금령과 보위과 사업일군은 전 과정을 기록하며 함께 지갑을 열어 초기 점검을 진행했다. "지갑에 현금 7,000여원과 신분증, 여러 장의 은행카드가 있었습니다. 주인의 '치료비'와 '중요 증명서'들이 들어있어서 더욱 걱정됐지요!" 염금령의 말이다. 병원에 인파가 많아 신분증만으로 주인을 바로 찾기 어렵다고 판단한 뒤 그들은 경찰에 신고하여 도움을 받기로 했다. 

 

경찰은 병원에 도착해 보위과와 지갑 인수인계를 완료하고 물품 목록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염금령의 책임감 있는 태도를 련신 칭찬했다. 

그뒤 경찰측은 성공적으로 주인을 찾았고 지갑은 안전하게 주인에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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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성무

 

来源:延边交通文艺广播

初审:金成武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