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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에 새롭게 떠오르는 인기명소들, 커피 향 가득~!
2025-10-31 11:51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가을이 깊어가는 요즘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연길시 동부에 위치한 소화원이다. 소화원은 개방 이후 지속적인 '미세한 승격'과 '기발한 승격'을 통해 동부지역 주민들의 여가생활에 끊임없이 활력을 불어넣으며 오늘날 시민들의 일상과 함께 하는 '활력응접실'이 되였다. 최근, 이곳에 새로 추가된 스마트 운동공간과 책향기, 커피향기 가득한 감성 넘치는 공간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인기방문지로 떠오르고 있다.

 

 

늦가을, 기온은 약간 낮지만 운동과 산책을 즐기러 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운동기구구역에는 스마트 태극 완충기, 스마트 레이싱 자전거 등 다양한 기구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기구들은 기본적인 운동기능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요소도 융합되였는바 운동시간,  칼로리 소모 등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침하식 무대구역에는 나무의자가 정연하게 배치되여 있다. 많은 주민들이 공원 주변을 산책한 후 편안하게 의자에 앉아 가을볕을 쬐며 담소를 나누고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동안의 평화와 안락함을 즐긴다. 이러한 인성화 개조는 유원체험을 크게 향상시켰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광장 북쪽에 새로 개업한 '서향연길·번화리 서향커피쉼터'이다. 약 350평방메터의 이 공간은 독서, 커피 및 도시문화의 기억을 하나로 융합시킨다. 

 

이곳에 들어서면 입구가 거대한 두루마리 형태로 설계되여 있어 시각적인 충격이  강렬하다. 입구 턴넬을 통과하면 마치 '시간려행'을 경험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내부에는 정선된 1.2만여권의 책이 진렬되여 있을 뿐만 아니라 연길시의 변천사를 기록한 오래된 사진들도 전시되여 있어 문화적 분위기가 짙게 느껴진다.

계단식 책장공간은 멋진 사진촬영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이곳 자습실과 회의공간은 주민들의 사무, 자습 및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독서, 비즈니스 미팅 등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어 새로운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스마트 운동에서 편리한 휴식

그리고 문화를 융합한 복합적인 독서공간에 이르기까지

소화원은

하나하나 실용적이고 정교한 새로운 변화로

아름다운 삶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며

이 도시의 동부를

활력과 책향기로 가득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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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은령

 

来源:延边晨报

初审:金垠伶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