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화룡시 숭선진에 갑자기 큰눈이 내렸다. 연변변경관리지대 화룡변경관리대대 고성리변경파출소에서는 군함산에 고립된 관광객 5명을 신속하게 구조해 '인민공안은 인민을 위한다'는 굳은 맹세를 실제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10월 19일, 고성리변경파출소에서는 눈이 많이 내려 도로가 얼어붙어 차가 군함산에 갇혀 도움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받았다. 파출소에서는 즉시 민경들을 조직해 제설도구와 의료물품을 갖추고 현장으로 급히 출발했다.

현장에 도착한 민경은 갇힌 관광객을 안전한 지역으로 옮겨 적절하게 안치한 후, 갇힌 차량 뒤쪽 150m 지점에 삼각경고판을 설치해 후방에서 오는 차량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했다. 민경들은 도로를 정리하던 중 눈 아래에 얼음이 있어 차량이 계속 운행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구조한 관광객과 상의한 후 차량을 산에 두고 다음 날 도로를 정리한 후 산에서 몰고 내려오기로 결정했다. 안전을 더욱 확보하기 위해 민경들은 돌과 나무가지를 가져다 차량을 고정해 2차 사고 발생의 위험을 막았다.

민경들은 관광객들을 안심시키면서 하산방안을 세우고 전반 과정에서 친절하고 세심하게 관광객들을 배려하면서 그들이 안전하게 위험지역에서 벗어나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숙박시설도 련락해 주어 관광객들의 모든 걱정을 해소해 주었다.

다음 날, 민경들은 융설제와 제설도구를 가지고 산에 올라 도로 전체를 정리하고 경험이 풍부한 운전자를 청해와 관광객의 차를 산에서 몰고 내려오도록 했다. 민경들과 주변 주민들의 공동한 노력으로 관광객 5명은 곤경에서 벗어나 무사히 귀가할 수 있게 되였다.

구조된 관광객은 "당시 민경들이 삽과 비자루를 들고 눈을 헤치며 현장에 도착하는 순간 우리의 마음은 따뜻해지고 감동받았습니다! 우리 인생 경험에 오래동안 기억될 순간으로 남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한 관광객은 "민경들은 '인민공안은 인민을 위한다'는 초심을 행동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어려울 때 베푸는 따뜻한 온정을 우리는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편집: 김은령

来源：延边晨报

初审：金垠伶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