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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공안주의보] 류학생 관련 사기수단 등장, 조심해야
2025-10-30 10:56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최근 류학생 강모는 '멜버른 통신부'를 자칭하는 발신자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상대방은 강모의 전화카드와 은행카드가 위법행위 및 국제 돈세탁 사건에 련루되였다고 하면서 곧바로 '조경찰관'과 '량검찰관'으로 사칭한 사기군들에게 련결하도록 했다. 사기군들은 강모에게 위조한 법률문서를 보내고 낯선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도록 유도했으며 '혐의 벗기' 명목으로 30만원의 '보증금'을 요구했다. 강모는 이를 믿고 먼저 5만원을 송금했다. 귀국 후, 그는 가족에게 남은 금액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고 가족은 이상한 낌새를 채고 110에 문의했으며 결과 사기를 당했음을 알게 되였다.

공안 폭로:

이러한 류형의 사기는 류학생들을 특정대상으로 삼고 흔히 '해외 통신부문 + 국내 공안 검찰 법원' 등 이중 신분으로 위장한다. 먼저 '본국 송환', '중범죄 련루' 등의 말로 공포감을 조성한 다음 '경찰 련결', '위조한 법률문서 제시'를 통해 신뢰를 얻으며 최종 '보증금 납부', '우선 조사비' 등의 명목으로 사기를 친다.

이런 수법의 핵심은 류학생들이 해외법률절차에 익숙하지 않고 사건에 련루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심리를 리용해 단계적으로 송금을 유도하는 동시에 낯선 소프트웨어 다운로드나 비밀 유지 계약 체결을 요구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경로를 차단함으로써 돈을 편취하는 것다.

경찰 제시:

공안기관은 절대 전화로 사건을 처리하지 않으며 당사자에게 비공식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도록 요구하거나 '보증금' 등의 명목으로 원격송금을 요구하지 않는다. 낯선 사람들의 신분에 대한 설명과 이른바 '법률문서'를 반드시 경계하고 함부로 믿지 말아야 한다.

또한 낯선 사람에게 개인신분정보, 은행카드정보 및 류학 관련 세부사항을 루설하지 말고 출처가 불분명한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지 말며 항상 재산안전방어선을 튼튼히 구축해야 한다.

만약 부주의로 사기를 당했거나 의심스러운 상황에 처한 경우 증거를 보관하고 즉시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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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한기영

 

来源:延吉公安

初审:韩奇颖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