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연길시 천지대교 린근에서 전동 무인배송차가 도로를 주행하고 있었다. 차체에 선명하게 표기된 '자률주행, 거리 유지' 표식과 가끔씩 울리는 방향 전환 음성 안내는 지나가는 운전자와 행인들의 시선을 끌었다.
알아본 데 따르면 현재 연길, 훈춘, 돈화, 룡정 등지에서 택배, 의약, 서점, 타이어를 운영하는 여러 기업들이 이미 무인배송차를 구입했으며 잇달아 도로주행테스트를 시작했는데 시장 전망이 매우 밝다고 한다.
현재 우리 주의 무인배송차는 주로 '구식(九识)', '채조(菜鸟)', '신석기(新石器)' 세 브랜드로 나뉜다.
21일 오전 10시, 기자는 한 무인배송차를 따라 연길시 국자거리 영발주유소 근처에서 출발해 시속 40킬로메터로 대흥로, 연북로, 진달래 북거리, 장백산 서거리를 지나 조양천진에 위치한 연변성회물류단지에 이르렀다. 총거리는 14킬로메터, 약 40분이 소요됐다.
구식 무인차 연변 공식 대리점 갈복산은 "시험용 무인차의 적재중량은 1,500킬로그램이며 받침대를 리용한 적재 및 하역작업을 지원합니다. 화물함 용적은 10립방메터이며 빈차로 주행시 230킬로메터 달릴 수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차량 전시장에서 다양한 적재중량의 모델을 직접 볼 수 있었는데 가격도 매우 합리적이였다. 이곳은 전성 최초의 지능형 무인차 전시장으로, 연변주가 지능물류기반시설 건설과 상업화 응용 측면에서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료해에 의하면 현재 무인차 한대가 순조롭게 도로를 주행하려면 도로사용권 개방, 번호판 발급, 부대 관리 및 디지털 감독 등 여러 단계에 필요하며 공업및정보화, 교통, 공안, 우정 등 여러 부문에 관련되고 있는바 현재 이 사업은 우리 주에서 점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무인배송차가 대중의 생활에 진입하면서 지능물류가 이끄는 미래생활의 새로운 화폭이 연변에서 서서히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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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성무
来源:延边晨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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