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길인민공원은 가장 아름다운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계절을 맞이했다. 황금빛으로 물든 자작나무와 불타는 듯한 단풍잎이 조화를 이루며 백년의 공원을 찬란한 가을의 전시장으로 변모시켰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나무 아래로 산책하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있다.
청나라 광서 33년(1907년)에 세워져 백년의 력사를 간직한 연길인민공원은 가을이면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깊이를 함께 선사한다. 산책로에는 황금빛 나무잎들이 길을 따라 쌓여있고 해살이 내리쬐면 더할 나위가 없는 부드러운 정경을 연출해 사진을 찍기에 제격이다. 멀지 않은 곳에서 단풍나무가 가을바람에 흔들리며 주변의 상록수들과 선명한 대조를 이루어 다채로운 가을풍경을 수놓고 있다.
연길인민공원의 단풍은 이맘때가 최적의 관람시기로 특별한 가을랑만을 만끽하고 싶다면 이곳을 찾는 것도 좋은 선택이 아닐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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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한기영
来源:延吉旅游
初审:韩奇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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终审:金敬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