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화남선(G611) 화룡-남평(류연툰) 구간 건설대상이 올해 9월 중순 정식 착공 이후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다. 현재 도시구역 구간 로반 및 암거 공사가 모두 완료되여 후속 시공을 위해 견고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 대상의 총길이는 47.658km이며 청호주유소에서 시작해 룡성진 화남촌, 태평촌, 우심촌과 남평진 차창촌, 류동촌을 거쳐 최종적으로 남평진 류연툰에 이르며 국도 단알선(G331)과 련결된다. 대상은 왕복 2차선 2급 도로 표준으로 설계되였으며 설계 속도는 80km/h이다. 대상은 완공후 지역 도로망 구조를 더욱 완벽히 할 전망이다. 

대상 시공현장에서는 여러 대의 대형 기계가 협력하고 있는바 불도저는 로반 정지작업을 하고 로드롤러는 그 뒤를 바짝 따라 부설된 쇄석재료를 반복적으로 다져 로반을 튼튼하게 확보하고 있다. 일군들은 각 작업위치에서 비탈면 다듬기, 하수도 쌓기 등 세밀한 시공에 집중해 핵심 공사의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 시공이 교통에 미치는 영향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공사는 전체적으로 구간 추진 전략을 채택했으며 주요 교차로 시공을 우선 추진해 시민들의 통행 편리와 도로통행능력을 전력으로 보장하고 있다.

"현재 도시구역 구간 로반 및 암거가 모두 완수되였으며 기층공사를 시공하고 있습니다." 시도로건설대상봉사중심 주임 석의해는, 시공계획에 따라 10월 말까지 기층 처리공사를 완료하고 11월 10일전에 출발점 청호주유소에서 3중 신호등 구간의 아스팔트 포장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전체 국도 화남선(G611) 화룡-남평(류연툰) 구간 건설대상은 2027년 10월에 준공될 예정이며 대상 완공후 그 의미가 중대하여 화룡변경경제합작구 및 남평 국가급 통상구의 교통운수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고 화물 운송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겨울철 변경지역 관광출행에 강력한 보장을 제공할 수 있다. 동시에 이 도로는 331국도와 함께 '장백산-변경-로리커호' 관광코스를 련결하여 '교통+관광' 복합형 관광제품의 형성에 조력하고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경제장성을 추동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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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은령

来源：延边晨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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