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행하는 머리색을 내기 위해서든 흰머리를 가리기 위해서든 ‘염색’은 많은 사람들이 몇달에 한번씩 해야 하는 항목이다.
현재 완전히 무해한 염색약은 없는바 염색손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용빈도 조절과 제품선택부터 착수해야 한다. 염색은 1년에 2회 이하로 하는 것이 좋으며 반년 이상 방치한 류통기한이 지난 제품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영구염색약을 적게 사용해야 한다. 2020년에 《영국의학잡지》에 발표된 대형전향적 코호트 연구에 따르면 영구염색약 사용이 피부암, 유방암, 란소암, 림파종의 발병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피가 민감한 사람은 염모제의 직접적인 접촉을 줄이기 위해 염색하기 전에 이마 앞, 귀 뒤, 모발 가장자리 및 두피에 바셀린 또는 크림을 바를 수 있다. 염색 후 잔류물을 줄이기 위해 여러번 씻어야 한다.
또한 염색간격은 가능한 한 길어야 하는데 3개월 이상이 적당하다.
임신중이나 수유중인 녀성은 염색하지 않는 것이 좋다. 머리와 얼굴에 종기, 지루성 피부염 또는 피부손상이 있고 면역력이 약하여 질병 회복기에 있는 사람은 염색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식물염색이 반드시 안전한 것은 아니다
최근 중국식품약품감독관리원이 발표한 <염색화장품 연구기술지도원칙(시행)>(의견수렴안)은 염색제품에 ‘식물염색’ 등 오해의 소지가 있는 단어를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명시했으며 ‘순한’, ‘안전한’ 등 홍보용어를 신중히 사용하여 염색화장품시장의 홍보 및 평가 업무를 더욱 규범화할 것을 건의했다.
현재 시장에서 ‘식물염색’이라고 주장하는 많은 제품들은 실제로 여전히 화학염색성분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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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源:人民网 朝文版
初审:金成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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